킹덤, 스위트홈, 인간수업같은 드라마들을 보고 난 뒤 정신이 피로해서 로맨스가 보고싶어졌다
그래서 선택한게 브리저튼이였다
영국의 시대물+로맨스+청불이면 재미없을수 없다 생각했기 때문ㅋ내 판단력 칭찬해 ^0^
줄거리는 영국의 사교철이야기를 다룬 내용이다 이번 사교철의 다이아몬드로 선정된 다프네와 최고의 신랑감 사이먼의 우당탕탕 사랑 이야기 ..? ㅋㅋ 레이디 휘슬다운은 약간 우리나라에 대입하면 찌라시같은 것을 쓰는 사람으로 드라마의 전개를 이끌어준다 ( 나는 레이디 휘슬다운의 정체보고 충격먹고 뒤집어짐............)
중반에 사이먼이 다프네한테 불임인것처럼 말하고 자신의 속사정도 얘기해주지 않아서 싸웠을때 답답했다 ㅠ
거의 8화중반까지 답답했지만 다프네가 사이먼한테 사랑한다하고 무도회에서 화해ㅎㅎ
참고로 사이먼은 참 잘생겼다 얼굴도 몸도..
(●’◡’●)ﾉ
마지막에 앤소니가 자신은 사랑을 포기했다는 대사를 보고 시즌2는 앤소니 이야기가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
앤소니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초반에 앤소니 너무 싫었음;;
다프네한테 청혼하는 사람들은 다 거절해버려서 아무도 청혼하지 않자 나이절버브룩한테 보내려고 할 때 너무 짜증났다
사이먼아니었으면 다프네는 나이절이랑 결혼했어야 함;;
얼른 시즌2가 나왔으면 좋겠다
브리저튼을 볼 때 주의사항은 혼자 볼것ㅎㅋㅎㅎ
수위가 굉장히 높다
세미유교걸인 나한테는 굉장히 높았음
“당신이 너무 결함이 많고 망가져서
행복할 자격이 없다 생각하겠지만
다른 선택을 할 수 있어요.
제가 사랑하는 만큼 절 사랑하면 돼요.
그건 남이 결정해선 안 돼요.
다른 사람이 결정할 수도 없어요.
오로지 당신에게 달렸어요.”